2012년 9월 6일 목요일

재능교육 발행 교육잡지<Mom대로 키워라> 스마트폰 중독 대처법 소개




재능교육 발행 교육잡지<Mom대로 키워라> 스마트폰 중독 대처법 소개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에서 발행하는 똑똑한 엄마를 위한 교육매거진「Mom대로 키워라」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문제점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스마트폰 중독률이 8.7%로 인터넷 중독률 7.8%를 넘어섰다는 
행정안전부의 발표(2012년 3월)는 스마트폰 중독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증표다.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는 생활 곳곳에서 나타난다. 가족 사이의 대화가 단절되고
 아이들은 메신저 서비스에서 자신이 제외되면 왕따라고 느껴 불안해한다. 
이른바 사이버 왕따다. 또 사진을 찍어 놓거나 키워드만 알고 있다가 
궁금하면 인터넷을 검색하면 되기 때문에 기억하는 일이 줄어든다.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다른 일을 깜박하는 디지털 치매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뿐인가. 성인물 접속도 손쉽다.
실제 여성가족부가 지난 2월 전국 중 ‧ 고등학생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성인 매체 접속률이 
전년도에 비해 64%나 늘었고, 휴대 전화로 성인물을 봤다는 학생은 12.3%였다.
초등학생 때 처음 유해물을 봤다고 답한 학생도 20%였다. 부모 이름으로 통신사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음란물에 접근하기가 더욱 손쉬운 상황이다.

몸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유아기에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우측 전두엽 활동이 떨어져
주의력 결핍 장애가 생긴다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모임이나 가정에서 아이를 달래기 위해 쉽게
스마트폰을 건네주는 일이 흔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뜨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목과 등을 숙여 사용하다 보니 척추 이상, 거북목증후군도 나타날 수 있다. 

오랜 사용으로 시력이 떨어지고 가성근시와 안구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손목터널증후군도 스마트폰 폐해 중 하나다.
하지만 대인 관계 저해가 무엇보다 큰 문제다. 온라인으로 대화하는 것은 잘하지만 
직접 얼굴을 보며 대화하면 쑥스러워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 
대화할 때는 사람을 만나 눈빛과 표정을 보며 상대방의 감정을 읽어 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소통 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다 보면 긴 대화를 하지 못하고 엄마에게 화를 내고 감정 조절이 
서툴어지고 이후 사회생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스마트폰 중독 탈출하는 방법

1) 비행기 모드 활용하기
비행기 모드로 돌려놓는 것도 방법이다. 전화와 인터넷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음악은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싶다며 스마트폰과 멀어지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의 의견도 수렴할 수 있는 방법이다.

2) 사용 목적 분명히 하기
영어 단어 찾기, 문자 보내기 등 하려던 목적을 이룬 후에는 바로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 놓는 연습을 하자.

3) 30cm 떨어져 사용하기
스마트폰을 30cm정도만 멀리해 사용해도 시력을 보호하고 거북목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다.

4) 피할 장소 정하기
차에서 보지 말기, 책상 앞에서 사용하지 않기, 잠잘 때는 
머리맡에 두지 말고 꺼놓기 등 사용 장소를 통제하자. 
하물며 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하는 만큼 안전에 
문제가 되는 장소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하는 게 필요하다. 
특히 화장실 사용은 피해야 한다. 혼자만의 공간이라 통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 아이들은 학교나 학원, 가정의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한다.

5) 스마트 아웃 타임 정하기
아이와 함께 우리 가족 스마트 아웃 타임을 정하자. 예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스마트 아웃 타임처럼 꺼놓는 시간대를 정할 수도 있고, 
하루 2시간 끄기처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의 양을 정할 수도 있다.
「Mom대로 키워라」는 고급 교육정보를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교육정보지로 재능교육에서 매월 1일에 발행하고 있다. 「Mom대로 키워라」는 
대형 서점 및 재능교육의 학습지교사인 재능 선생님(재능교사)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정기구독 시 할인해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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